[2022년 5월 24일] 경제 신문 읽기

■ 뉴욕 증시(5/23)

뉴욕 증시, 은행주 급등에 상승 마감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4008400009?input=1195m

뉴욕증시, 은행주 급등에 상승…다우 1.98%↑마감 | 연합뉴스

 

• 뉴욕 증시가 은행들의 실적 개선 기대, 미국의 대중 관세 완화 가능성에 상승

• 그동안 3대 지수는 연준의 공격적 긴축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인플레이션, 소비 위축 등으로 하락세를 보임

• 은행주들이 JP모건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크게 오름

• 소비와 신용이 여전히 강하고 미국 경제가 탄탄하다는 JP모건의 긍정적인 전망

• 미국이 대중 관세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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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정책

IPEF 공식 출범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55201/

韓수출 40%는 IPEF 경제권…미국 주도 中포위전략 동참

 

• IPEF(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 워크)에 동참함으로써 우리나라는 거대 경제권역과 한층 긴밀한 공급망 동맹을 구축할 발판을 마련함

• 한미 경제 안보 동맹 강화는 물론 다른 참여국과의 협력 관계가 공고해져 우리 기업들의 수출이 원활해질 것이라는 기대

• 한중 관계가 악화하여 중국이 경제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

-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고민해야 함

• 거대한 경제 블록에 한국이 소외되지 않고 선제적으로 합류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

• IPEF가 다룰 4개의 핵심 의제는 공정 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와 탈탄소화, 조세 반부패

- 한국의 관심사는 공급망, 청정 에너지와 탈탄소화

- 공급망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반도체, 배터리 관련 역량을 한국이 우위에 있음

- 탈탄소의 기반이 되는 원전 역시 한국이 상당한 기술과 제조 능력을 가지고 있음

• 우리나라는 이번 한미 정상 회담으로 미국과의 산업 경제 동맹을 강화함

• 무역 의존도가 컸던 중국의 반발을 지고 가야 할 리스크

•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에서 안미경세(안보는 미국, 경제는 세계와 더불어) 모드로 전환하려는 한국에 IPEF 가입은 거대한 분기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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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지표

무역 수지 3개월 연속 적자에 대한 염려가 커짐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55168/

이러다 3개월 연속 무역적자 날라…글로벌 금융위기후 처음

 

• 3개월 연속 무역 적자가 현실화되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의 일

•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이유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액 증가

• 수입액 증가 주요 품목: 석탄, 원유, 가스

• 수출은 여전히 호조세를 보임

→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무역적자라면 절대적인 기준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대 적자라고 파악하는 건 무리가 아닐까? 수출은 호조세라면 원자재 가격만 안정화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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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기업

편의점과 디지털 뱅크의 결합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55143/

"맥주 사고 대출도"...대출 상담 받으러 편의점에 가요

 

• KB국민은행이 이마트24와 함께 충북 청주에 금융 전문 편의점 1호점을 열었음

• 신분증, 스마트폰만 있으면 예적금은 물론 대출 상담도 가능함

- 화상 직원과 연결되어 상담이 이루어짐

• ATM, STM, 영상상담 등 3개 창구로 구성됨

• 금융 거래 업무를 보면서 식료품을 사는 금융과 유통 간 결합은 인근 주민의 이목을 끌었음

• 스마트 매니저가 상주하여 화상상담 시 각종 기기를 조작할 때 불편함을 호소하는 금융 소외 계층을 도움

• 통상 비대면 채널은 은행으로서는 직원 수를 줄일 수 있지만 고객과의 접점이 사라지면서 금융사 위주의 혁신이라는 비판이 많음

• 그러나 이번 국민은행 비대면 점포는 가장 고도화된 비대면 기기들을 배치하고 실제 상담 직원이 상주하여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혁신으로 평가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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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경제

향수 매출 증가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53806/

마스크 벗으니 향기가 돌아왔다…롯데百 향수 매출 60% 늘어

 

• 롯데 백화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시향이 가능해진 이후 향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었다고 밝힘

• 20302030 세대의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