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5/17)
뉴욕 증시 상승세 마감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8009100009?section=search
•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 재확인
-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 인상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이전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것이라는 연준의 의지를 재차 확인
• 미국의 경제 지표는 대체로 견조(주가 시세가 내리지 않고 높은 상태에 머물러 있음)한 모습
■ 경제 정책
코로나19 재창궐 같은 경제 쇼크 없인 새로운 추가 경정 예산 편성 없을 예정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35751/
•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경제 쇼크 없인 올해 새로운 추경 편성은 없다고 선을 그음
•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올해 초과 세수를 47조 8,000억 원으로 추계하며 정부(53억 3,000억 원)가 지나치게 초과 세수를 낙관했다는 지적도 나옴
■ 경제 지표
전쟁, 가뭄으로 밀 공급 부족 장기화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35785/
•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에 이은 인도의 밀 수출 금지 조치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높아지고 있음
• 유로넥스트 시장에서 거래된 밀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찍음
• 인도는 자국 내 밀 가격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밀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함
- 인도 북부의 이상 고온으로 올해 인도의 밀 생산량은 최소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세계 밀 수출의 1/4을 담당하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이어 인도마저 밀 수출을 중단해 다른 대체 지역을 찾아야 함
•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도 밀 작황 부진을 겪고 있음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식량보호주의 정책으로 돌아선 나라가 23개국에 이름
■ 산업&기업
한국콜마의 ‘콜마’ 글로벌 상표권 인수
• 한국콜마가 세계 주요 국가에 콜마 브랜드의 독점 사용권을 확보함
•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업계에서 한국 기업이 글로벌 본사의 브랜드 상표권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
• 브랜드 사용권을 확보하는 개념이라 수익이 나진 않음
• 한국콜마는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
-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북미기술영업센터를 짓고 현지 고객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
- 동남아시아,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싱가포르 거점 기지도 올해 마련
■ 생활 경제
홈리빙 분야 1위 업체 모던하우스가 인수합병 시장에 나옴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51724251
• 모던하우스는 소형 가구, 생활소품, 인테리어 용품 등을 판매하는 홈리빙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한 1위 업체
• 홈리빙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므로 많은 원매자가 인수합병에 뛰어들 것으로 보임
• 모던하우스가 포함된 홈리빙 산업이 주목받는 것은 전체 가구의 40%에 육박하는 국내 1인 가구 성장세 때문
- 2030기반의 독립 가구가 큰돈을 들이지 않고 집을 꾸밀 수 있는 홈리빙 시장의 성장을 주도함
• 일각에서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홈리빙 수요가 줄어 실적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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