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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 읽기/2022년 5월 경제 신문 읽기

[2022년 5월 20일] 경제 신문 읽기

by 포리phori 2022. 5. 20.

■ 뉴욕 증시(5/19)

물가, 경기 우려에 하락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0006700009?input=1195m

 

뉴욕증시, 물가·경기 우려에 하락…S&P500지수 0.58%↓마감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또다시 하락했다.

www.yna.co.kr

 

물가 상승 압력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또다시 하락함

S&P 500 지수가 52주래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서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간주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공격적인 긴축에 나서고 있으나 이것이 성장을 해쳐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짐

물가 상승, 성장 둔화라는 이중고에 주가도 반등하기 어렵다는 회의론이 팽배해짐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국채 가격이 오름

인플레이션이 기업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경제 정책

정부가 중소기업의 성장판을 키우는 규제 완화 작업에 착수함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44180/

 

기업 `피터팬증후군` 막는다…정부, 中企혜택 `5년 유지` 추진

고질병이 된 성장기피 中企, 중견기업에 오르면 세감면 등 수많은 혜택 못봐 중기부 "3년 갖고는 부족해" `모래주머니` 해소 신호탄 가업승계때 사후관리 7년 의무 업계 요구에 `5년 안팎` 검토

www.mk.co.kr

 

중소기업들은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때 각종 규제가 급증하고 혜택이 중단되어 중소기업에 머무르려는 경향을 보임(피터팬 증후군)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해 중견기업 진입 유예기간을 5년으로 늘리는 법령 개정 본격 검토

일부에서는 현행 3년도 충분하고 유예기간이 기업을 안주시켜 피터팬 증후군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반발

중견기업이 되면 혜택은 급감하고 규제는 늘어나 상당수 기업이 중소기업 회귀를 희망함

가업상속공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편도 추진


■ 경제 지표

국내 소비위축 경향 심화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44188/

 

"왠지 불안하네"…소득 늘어도 돈 안쓰는 한국인

한국도 소비위축 비상 가구당 흑자액 월 133만원 올 1분기 물가 상승분 빼면 실제 소비증가율 0.8% 그쳐

www.mk.co.kr

 

급격히 커지는 물가, 세금 부담 등으로 한국의 평균 소비 성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음

- 평균 소비성향은 가처분소득 중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올랐지만 고불가 등에 허리띠를 졸라맨 가구가 늘었음

- 버는 돈이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소비가 위축된 데는 고물가 현상이 주된 영향을 미침, 세금 부담과 사회보험료 지출이 늘어난 것도 소비를 위축시킨 요인


■ 산업&기업

수소, 배터리사업을 키우려는 롯데케미칼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44070/

 

롯데케미칼, 10조원 투자…수소·배터리사업 키운다

친환경 기업 대전환 선언 2030년 총매출 50조 목표 고부가·그린서 30조 창출 美전지법인 상반기내 설립 현지 공급망 구축 `급물살`

www.mk.co.kr

 

롯데케미칼이 2030년까지 수소·배터리 사업에 총 10조 원을 투자할 계획

- 기존 석유화학 기업에서 수소, 배터리 등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함

롯데케미칼 임원들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로 제작한 LAR 운동화를 신고 등장하는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냄

수소 사업에서 국내 1위 사업자로 올라서겠다는 계획 발표


■ 생활 경제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재개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51986671&category=NEWSPAPER&isSocialNetworkingService=yes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금지령 푼다

인도네시아가 오는 23일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한다. 지난달 28일 팜유 수출 금지령을 선포한 지 25일 만이다.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9일 화상 연설을 통해 팜유 원유(CPO)와 팜 올레인,

plus.hankyung.com

 

인도네시아가 23일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함

-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자 수출국

- 지난달 자국 내 팜유 가격이 급등하자 팜유 수출 금지령을 내림

-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주요 수출품인 해바라기씨유 수출에 차질을 빚자 대체재인 팜유 가격이 급등함 국제 가격이 높아지자 인도네시아 팜유 생산업자들이 본국에 유통하지 않고 수출 물량을 늘림 식용유 가격이 상승하며 품귀 현상을 빚자 강경 대책으로 수출 금지

- 수출길이 막혀 소득이 줄어든 농민들이 잇따라 시위를 함, 무역수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

- 무역수지 적자로 여론이 악화되자 목표치만큼 식용유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지만 수출길을 다시 튼 것이라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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