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9일] 경제 신문 읽기

■ 뉴욕 증시(5/18)

뉴욕 증시가 약 2년 만에 대폭 하락함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9008651072?input=1195m

'버블 경고' 속 뉴욕증시 2년만에 최악 하루…나스닥 4.7%↓(종합) | 연합뉴스

 

• 뉴욕 증시가 인플레이션 공포, 버블 경고 속에 대폭 하락함

• S&P 500 지수 낙폭은 코로나19 초기 이후 가장 컸음

• 월마트와 타깃 등 미국의 유통 대기업이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부진한 실적과 실적 전망을 제시한 것이 대형 악재로 작용

• 대형 유통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생각보다 크다는 사실은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공포, 경기침체 염려를 증폭함

-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일 가능성, 금리인상 등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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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정책

바이든 미국 대통령 20일 방한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5/439974/

尹, 바이든과 군사·경제동맹 이어 기술동맹 나선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방한은 경제 안보와 안보가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임

• 한미 동맹이 그간 군사 동맹에서 출발해 경제 동맹으로 이어졌다면 이번에 기술 동맹으로 확대될 것

• 경제 안보 협력 방안,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

• 한미 간 확실하고도 실효적인 확정 억제력을 어떻게 강화할 건지 액션플랜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함

• 한미 정상 회담을 계기로 한국은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지키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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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지표

올 경제 성장률 전망 2.8%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39967/

추경 빼면 올 2.4%성장…中봉쇄 장기화땐 내년 1%대 추락 위기

 

• KDI(한국 개발연구원)가 정부의 올해 성장 전망보다 악화된 분석 결과를 내놓아 다음 달 정부가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을 통해 저성장, 고물가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큼

• 올 하반기 최대 경제 변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가능성, 중국 경제 봉쇄,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따른 경기 충격

• 앞으로 공급망 충격 기간이 길어지면 교역, 투자 환경이 급속히 악화하면서 성장 눈높이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음

•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를 지렛대로 삼고 파격적 감세로 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고 생활품 가격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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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기업

현대차 그룹이 전기차 관련하여 국내에도 많은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39817/

현대차그룹, 국내에 21조 투자…전기차 45% 韓서 만든다

 

• 현기차가 2030년까지 총 21조 원을 국내 전기차 분야에 투자

•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하는 것에 이해 한국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기차 공급망을 탄탄하게 구축한다는 의지를 밝힘

• 국내 투자 금액은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을 비롯해 충전 인프라스트럭처 조성과 전기차 관련 신사업 진출 등에 활용

• 현기차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약 12% 수준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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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경제

구인난 겪는 IT 업계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51854211&category=NEWSPAPER&isSocialNetworkingService=yes

"합격하면 200만원 드려요"…'개발자 모시기' 사활 걸었다

 

• 채용 시장에 인적 자원 테크 스타트업이 부상하고 있음

- 공개 채용 중심이던 국내 채용시장의 판이 IT 업계 중심으로 한 수시 채용으로 바뀌고 전례 없는 개발자 품귀 현상

• 잡플래닛, 블라인드, 리멤버 등이 채용 시장에 뛰어들었음

•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들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군 채용 시장에 뛰어들었음

• 스타트업 업계의 채용 방식도 채용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지원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함

• 와디즈는 정해진 직군이 없는 자율 포지션 직원 채용(지원자가 직접 제안한 업무 내용을 바탕으로 와디즈에 적합한 자리를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