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6일] 경제 신문 읽기

■ 뉴욕 증시(5/13)

나스닥, 1년반 만에 최대폭 반등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4012100072?input=1195m

나스닥, 1년반 만에 최대폭 반등에도…"뉴욕증시 바닥은 글쎄" | 연합뉴스

 

• 나스닥 지수가 2020년 11월 이후 하루 최대폭 상승을 기록함

-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됨

- 연준이 예상보다 금리를 덜 올릴 수도 있다는 시장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

• 파월 연준 의장이 연준 풋(금융 시장이 어려울 때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거나 금리인상을 미뤄 시장을 떠받치는 움직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음

• 뉴욕 증시가 바닥을 찍고 상승 곡선을 그려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시장의 의견이 분분함

• 현재 증시가 바닥을 다지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 시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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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정책

한미 정상 회담 의제로 경제 안보가 화두로 오름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5/428340/

尹·바이든 `경제안보` 화두로…반도체 공급망 협력 논의한다

 

• 5/21 한미 정상 회담에서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 안보 현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됨

•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경제 안보, 국제 기여에 대해 논의할 예정

• 미국이 제안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와 관련해 한국의 적극적인 지지가 공동 성명에 명시될 것으로 전해짐

• 경제 안보 분야에서 반도체, 배터리 외에 양국 간 첨단 과학 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와 함께 양국 기업의 투자 협력 부문도 담길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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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지표

환율 상승에 원자재 값 뛰며 수익성 직격탄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51568831&category=NEWSPAPER&isSocialNetworkingService=yes

'환율 상승=수출 증가' 이제 옛말 됐다…기업들 '초비상'

 

• 환율 상승으로 원화로 환산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높아지고 외화 부채 상환 압박도 동시에 커지고 있음

• 외환 전문가들은 1,300원 선 돌파를 기정사실로 보고 있음

• 환율 상승이 수출 경쟁력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원자재 수입액 부담을 키우고 있음

• 환율이 오르면서 원화로 환산한 외화 부채 이자 비용이 높아지고 있음

• 환율 상승=수출 기업 호재라는 도식이 더이상 통하지 않음

• 기업들은 외화 조달처를 다변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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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기업

K방산의 성장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28221/

탄력받는 K방산, 수출 2조 회복 `청신호`

 

• 군사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K방산 무기 구입 문의가 늘어나고 있음

- 세계 군사 강국의 무기 대비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이 싸서 가성비가 높기 때문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동유럽 국가들은 국방력 강호에 관심이 높아짐

- 이들 국가에서 K방산 기업에 대한 인식이 자유 수호 도우미로 바뀌고 있음

• 현대로템, 한화디펜스 등의 기업이 있음

• 방산 수출이 신흥국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국가 차원의 지원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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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경제

구글의 인앱 결제 의무화로 음원, OTT 이용 가격이 오름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51329211&category=NEWSPAPER&isSocialNetworkingService=yes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줄줄이 오르는 웹툰·음원·OTT 요금…구글 때문?

 

• 구글의 인앱 결제(유료 앱에서 결제할 때 구글이나 애플이 개발한 내부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식) 의무화로 음원, 동영상, 웹툰 등 스마트폰 앱 요금이 오르고 있음

- 인앱 결제 통해 구글과 애플은 최대 30%의 수수료를 가져갈 수 있음

• 구글은 인앱 결제 방식을 적용하지 않는 앱에 대해 업데이트를 금지하고 다음달부터는 아예 앱을 삭제할 예정

• 콘텐츠 업체들이 인앱 결제 수수료 인상분을 이용자에게 떠넘기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도 많음

-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결제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됨

• 구글, 애플에 대항해 토종 앱마켓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