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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17

경제학자(1) - 애덤 스미스 애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로, "경제학의 아버지", "자본주의의 아버지"라고도 부릅니다. 그의 대표적 저술인 "국부의 본질과 원인에 대한 탐구"는 흔히 ‘국부론’으로 불리는데 이는 최초의 현대 경제학 저서로 여겨집니다. 애덤 스미스는 고전 자유시장 경제 이론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는 노동의 분업 개념을 발전시켰고, 합리적인 자기 이익과 경쟁이 어떻게 경제적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애덤 스미스는 글래스고 대학교에 입학하여 윤리 철학을 공부했고, 옥스퍼드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습니다. 그러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큰 영향을 끼치기는 못하였습니다. 이후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강의하였고, 강의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글래스고 대학교 논리학 강좌 교수.. 2022. 5. 7.
경제학의 학파(3) - 시카고학파 시카고학파는 시카고 대학교의 학생들과 교수진들의 연구와 관련된 신고전파 경제학 학파입니다. 1930년대에 처음 나타났고, 제이콥 바이너나 프랭크 나이트 등의 학자들이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주류 학계로 발전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이후 이들을 계승한 인물들이 밀턴 프리드먼과 조지 스티글러였습니다. 시카고 경제학자들은 다른 분야에서도 지적 영향력을 남겼으며, 특히 대중 선택 이론과 법과 경제학의 선구자에 있어서 정치 과학과 법률 연구에 있어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시카고학파와 제휴한 다른 경제학자들은 사회 경제학이나 경제사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의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시카고 경제학자들은 물가 이론에 근거하여 경제 문제에 대한 집단적인 전망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빈번한 격렬한 토론.. 2022. 5. 6.
경제학의 학파(2) -케인스 경제학 케인스 경제학(Keynesian economics)은 20세기 영국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사상에 기초한 경제학 이론입니다. 케인스 경제학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함께하는 혼합경제를 장려합니다. 이는 방임주의적 자유주의와 상당한 차이가 있고, 실제로 이 경제학은 방임주의 실패로 인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거시경제학의 경우, 관련 부분 이론에는 가격 수준을 결정하는 화폐의 수량 이론과 이자율의 고전 이론이 포함된다. 고용과 관련하여 케인스가 "고전경제학의 첫 번째 가설"이라고 언급한 조건은 임금이 한계 생산물과 동일하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19세기에 개발된 한계주의 원칙의 직접적인 적용이다. 케인스는 고전 이론의 세 가지 측면을 모두 대체하려고 노력했다. 1923년 케.. 2022. 5. 6.
경제학의 학파(1) - 고전학파와 신고전학파 고전 경제학(古典經濟學, Classical Economics)은 경제사상사에서 최초의 근대 경제 이론으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한 부류입니다. 고전 경제학을 정립한 학자로는 스미스, 리카도, 맬서스, 밀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 퍼티, 튀넨, 그리고 마르크스 등도 고전 경제학자로 다루어지기도 한다. 17세기 프랑스의 중농주의 경제학이 고전 경제학에 영향을 주었다고 봅니다. 부아기유베르는 농업 생산물이 모든 재화의 기반이고, 토지가 부의 원천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각 산업 간의 협력을 강조하여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균형 발전론은 많은 경제학자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고전 경제학의 출발점은 1776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출간으로 봅니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