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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 읽기/2022년 6월 경제 신문 읽기

[2022년 6월 8일] 경제 신문 읽기

by 포리phori 2022. 6. 8.

■ 뉴욕 증시(6/7)

뉴욕증시, 국채 금리 하락에 상승

 

https://www.yna.co.kr/view/AKR20220608006300009?input=1195m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나스닥 0.94%↑마감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소매업체 타깃의 실적 경고에도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상승했다.

www.yna.co.kr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상승

미국 소매기업의 실적 경고가 있었음

- 타깃이 재고 축소로 2분기 영업마진이 줄 수 있다고 경고 재고 축소를 위해 제품 가격 인하, 주문 축소 등 일련의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 타깃의 실적 경고는 많은 소매업체가 변화하는 환경에 고전하고 있음을 시사

- 재고 증가는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가 여행, 오락, 외식 등으로 이동하고 경제 재개로 공격적으로 소비를 늘렸던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덜 비싼 제품을 사는 등 소비 패턴이 변화하였기 때문

국채 금리는 전날 심리적 저항선인 3%를 돌파한 가운데, 무역 적자 개선 소식 이후 소폭 하락

세계은행이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함, 올해 글로벌 성장률을 2.9%로 하향


■ 경제 정책

금산분리 완화 언급한 김주현 금융위원장 내정자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499840/

 

`금산분리 완화` 언급한 김주현…"규제 혁파로 금융산업 육성"

김주현 금융위원장 내정자 "디지털 혁신 촉진되도록 금융규제·법률 개정 추진 BTS 같은 금융사 배출 희망" DSR로 가계부채 안정화하고 가상자산은 자율규제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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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금산분리 완화 등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 금융 산업을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임

핀테크산업의 발전을 지속 지원하고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이 촉진될 수 있도록 규제와 법률 개정을 하겠다고 밝힘

국내 금융회사들이 못 하는 것을 따져보고 금산분리, 전업주의 등도 보완이 필요하다면 건드리겠다는 방침

복합 위기 상황을 맞아 유관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최고 전문가들과 원팀이 되겠다고 밝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기본으로 가계 부채 안정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

가상자산 규제와 관련해 업계 자율 규제를 우선으로 촉구


■ 경제 지표

2021년 1인당 국민총소득 3만 5천달러 첫 돌파

 

https://www.yna.co.kr/view/AKR20220608018551002?input=1195m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3만5천달러 첫 돌파…3년만에 증가세(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 3만5천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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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 35천 달러를 넘어섬

한국의 1인당 GNI2017년 처음 3만 달러에 진입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통계(한 나라 국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

1인당 GNI가 증가세로 전환한 배경에 대해 경제 성장률이 증가하고 원화가 절상된 영향이 가장 컸다고 분석


■ 산업&기업

해외 원전 수출 호조 예상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499809/

 

`원전 수출의 봄` 돌아올까…美 설계·韓 건설기술 협력 속도

美웨스팅하우스 깜짝 방한 해외 수주사업 탄력 받을듯 체코·폴란드에선 경쟁관계 경수로 지재권 갈등도 있어 "원전 생태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 방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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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스팅하우스(미국 원전의 대표 기업) 사장단이 비공개 깜짝 방한을 함

원전 업계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협력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여지가 큼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원자력발전소에 원자로, 엔지니어링 원천 기술을 제공한 글로벌 기업이나 수익성 확보를 위해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손을 뗌 한국 기업들의 원전 건설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웨스팅하우스와 한전, 한수원은 체코, 폴란드 등 동유럽 신규 원전 사업을 두고 경쟁하는 관계

윤석열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잡고 있음

한전은 최근 영국이 발주할 계획인 신규 원전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에도 참여하고 있음

한수원은 동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원전 수주에 주력


■ 생활 경제

폐플라스틱의 자원화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6/499815/

 

빈 페트병 자판기에 넣자…소비자 돈 벌고, 기업은 재생소재 뚝딱

폐플라스틱도 자원이다 `재활용 자판기` 만든 수퍼빈 갈수록 똑똑해지는 딥러닝 AI 종류·재활용 가능여부 판단해 이용자에 포인트로 바로 보상 배민·지자체 등과 협력사업도 품질 보증되는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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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 본사에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계인 네프론이 있음 이를 통해 플라스틱 무한 반복 사용이 가능해짐

네프론은 수퍼빈이라는 스타트업이 만든 기계

페트(PET)를 제외한 플라스틱 소재, 여러 화합물이 혼합된 플라스틱, 라벨지를 분리하지 않은 플라스틱 제품은 재활용이 불가능 버려진 플라스틱 중 80%가 소각되거나 매립됨

네프론은 AI를 통해 100% PET 소재인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하여 재활용률이 높음

네프론을 통해 나온 플레이크는 국내외 기업들이 믿고 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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